초록이 탐구생활(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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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니아 키우기 무늬잎이 예뻐요.
브레니아 브레이니아는 하얀색 무늬와 녹색잎이 조화를 이루며 나오는 초록이 식물이다. 이 하얀색 무늬는 햇빛을 많이 볼수록 잘 나오는데 너무 직광에 흰색 무늬가 노출이 되면 갈변하는 경우가 있기에 빛 조절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햇빛을 약하게 준다면 흰 무늬는 거의 없고 초록색만 가득하게 된다. 비슷한 소코라코가 있는데 소코라코는 녹색잎 하얀색 무늬 그리고 빨간색과 핑크색이 조화롭게 나오는 것을 소코라코라고 한다. 화원에 가니 브레니아만 있어서 브레니아를 데리고 왔다. 🌱 이렇게 가까이 보면 흰색무늬가 다양한데. 이렇게 흰색 무늬 잎을 내는 게 쉽지 않다. 🌱 흙은 기본적으로 상토 7에 마사 3을 섞는데 지렁이 분변토와 훈탄 질석을 더 추가로 섞었다. 마사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나는..
2022.10.05 -
틸란드시아 메두사 지지대 만들어주기
틸란드시아는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요즘 틸란듯이아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특징이 흙 없이 공기를 먹고 물만 주면 자라기 때문이다. 흙이 없이 살 수 있다는 초록이 식물이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순딩이라서 또 잘 커서 식물을 잘 못 키우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게 틸란드시아이다. 🌱 오늘은 틸린드시아 메두사 지지대를 만들어 줄 건데, 아무래도 식물의 수형을 잡아주려고 하려니 세워두면 좋아서 원예용 와이어로 지지대를 만들었다. 원예용 와이어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입하고 황마 끈도 다이소에서 기존에 사둔 게 있으니 이용해서 만들면 된다. 🌱 원예용 와이어에 황마 끈을 둘러준다. 황마끈을 둘러주는이유는 틸란드시아가 갈변이 되는이유가 이 철사부분이 닿아서 갈변이 된다. 그래서 그 부분을 막고자 황마끈으로 철..
2022.10.03 -
올리브 나무 키우기 분갈이 하기
올리브 나무 키우기 올리브 나무는 실내에서 많이 키우는 초록이 식물이다. 키우기가 쉽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는 어렵다. 잎이 곳곳에 떨어져 있음에도 병충해가 쉽고, 물도 좋아하고 어느 정도 햇빛도 받아야 하는 게 올리브 나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순이 돋는데 새순은 대부분 연두색인데 올리브 나무는 동일하게 녹색으로 나기에 어떤 게 새순인지 기존 잎인지 알 수가 없다. 정말 소리 소문 없이 조용히 자라는 초록이 올리브 나무이다. 올리브가 열리는 건 정말 하늘에 별따기이고 2년 이상 키워야 올리브 열매를 맺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무심하면서 뭔가 나도 키워보고 싶은 생각에 화원에서 저렴하게 행사하길래 한 아이를 데려왔다. 올리브나무는 굽볼에 심어줄 건데 물 빠짐이 좋아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토분이다. 흙은 ..
2022.09.27 -
선물받은 필로덴드론 베멜하 토분에 심어주기
🌱 필로덴드론 베멜하 필로덴드론 배멜하는 베루 코섬과 멜라노캐리섬의 교배로 인해 태어난 식물이다. 벨벳 질감을 갖는 필로덴드론 베멜하는 성장도 빠르고 큰 빵떡이로 크는 특징이 있다. 덩쿨성으로 자라기 때문에 나중에 크게되면 코코봉을 지지해줘서 뿌리가 잘 내리고 덩쿨을 타고 클수있게 잡아줘야한다. 🌱 필로덴드론 베멜하는 블로그 이웃이신 쏘쏘님이 선물로 주셨는데, 사실 선물 달라고 내가 졸랐다. ㅎ 쏘쏘님은 키우는 식물 종류도 많고, 희귀 식물도 잘 키워내시는 금손이신데, 쏘쏘님이 전에도 선물을 주신다고 했지만, 집이 너무 작아서 놓아둘 곳이 없어서 괜찮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고 조른다 ㅎㅎㅎ 🌱 식물이 택배로 오면 바로 분갈이를 하지 말고2~3일 정도 안정기를 두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식물도 ..
2022.09.26 -
러브체인 키우기 꽃이 피었어요.
🌱 러브체인 키우기 러브체인은 잎 자체가 하트 모양인데 가드너들 사이에서도 사랑받는 초록이 식물이다. 리스를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서 돌려서 모양을 내며 키우는 경우도 있고, 길게 늘어뜨려 키우는 경우도 있다. 나는 러브체인을 있는 그대로 늘어뜨리고 키우고 있는데, 창가에 매달아서 그대로 키우고 있다. 물은 매일 스프레이로 전체적으로 주고, 1주일에 한번 저면관수로 물을 주고 있다. 담그는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 담그고 물을 충분히 뺀 후 통풍을 시켜준다. 오늘 러브체인을 보다가 꽃을 발견했다. 러브체인꽃은 꽃 모양도 특이한데 자세히 보면 그 모양이 특이하고 귀엽다. 처음에는 줄기의 단면인줄 알았는데 러브체인 꽃이 피었다. 자세히 보면 무슨 막대기 모양 같기도 하다. 러브체인 꽃은 보라색의 꽃인데 모..
2022.09.24 -
베고니아 키우기 엔젤윙 삽목하는 방법
베고니아는 잎보기 식물인데, 작년에 삽목한 엔젤윙을 선물받았다. 순딩이라 그런지 올해 잘커주고 잎도 커지고, 잘라서 번식을 해보았다. 이때가 2022년 9월8일이다. 위에 잎이 점점 커지고 베고니아 엔젤윙의 특징은 잎에 저렇게 물방울 무늬가 특징이다. 가위를 깨끗히 닦아서 잘라준다. 잘라주는 부위는 어디든 상관없다. 베고니아는 다른 관엽식물과는 다르게 생장점을 신경안써도 된다. 식물을 자를때는 가정 떨린다. 뭔가 자른다는게 미안하기도 하다. 이렇게 2개의 삽수를 얻었다. 이 삽수들은 물에 꽂아서 뿌리가 나는 상황을 지켜본다. 물은 2~3일에 한번씩 갈아준다. 그리고 오늘 2022년9월22일 드디어 뿌리가 어느정도 자란 삽수 하나를 심어준다. 많이는 아니여도 제법 나와서 이정도 심어주고 물을 매일 조금씩 ..
2022.09.22 -
피토니아 휘토니아 화이트스타 레드스타 저면관수로 키우기
🌱 화이트스타 레드스타 피토니아 휘토니아 키우기 피토니아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 초록이이다. 피토니아라고 하기도 하고 휘토니아라고 하기도 한다. 매번 키우기 쉽다고 말하는데 항상 나는 초록 이별로 보내서 어떻게 하면 잘 키울 수 있을까 혼자 연구했는데, 피토니아는 어항 안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심는다고 봐서 저면관수로 키워 보기로 했다. 그런데 놀라운 변화는 저면관수로 키운 피토니아는 정말 잘 자랐다. 아래 아이는 화이트 스타와 레드스타를 포트로 사온 아이인데 위에 키만큼 컸다. 그런데 줄기 부분이 힘이 없어서 흙에 비료를 섞어서 분갈이해주면 영양분이 생겨서 줄기가 단단해진다. 그래서 포트로 데려온아이는 키우다가 분갈이를 해줘도 되고 바로 분갈이를 해주는데 비료를 조금 섞어 주는것을 추천한다. 🔻 토분에 깔망..
2022.09.16 -
상추 키우기 청치마
집에서 먹는 식물은 키워본 적이 없다. 그런데 롯데마트에 식물코너를 구경하다 보니 청치마 씨앗을 판다. 상추도 종류별로 이름이 있다. 키워보고 싶어서 1000원짜리 씨앗을 사 왔다. 상추는 8월말에서 9월에 심는 거라고 쓰여있으니 지금이 시기이다. 그런데 상추 모종만 봤지 씨앗은 본적이 없어서 신기하다. 🌱 다이소에서 사둔 저면 관수 화분이다. 크기별로 있는데, 이건 좀 작은 화분이다. 화분안에 난석을 깔아준다. 🌱 흙은 상토에 다육이 배합토를 섞어주고 여기에는 지렁이분변토 비료를 더 추가해주었다. 상토 7 마사 3의 비율이다. 🌱 화분안에 흙을 잘 넣어준다. 🌱 씨앗을 뿌리기 전에 물 스프레이로 흙을 정리해주었다. 이렇게 물을 조금 뿌려주면 흙 날림이 없기 때문이다. 🌱 씨앗이 50개 이상은 들어있다...
2022.09.08 -
무늬몬스테라 삽목하기 분갈이
무늬 몬스테라를 키우다 보니 잎이 몇 장이 나온다. 그래서 생장점 부분을 잘 살려서 적심 한 다음 물 꼬지 해서 뿌리를 내렸다. 이게 순화 과정인데, 어느 정도 뿌리가 나오면 흙에 심어주는데, 물에서 키워도 된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영양분의 흡수와 더 잘 크기 위해서는 흙에서 키우는 걸 추천한다. 초록이 식물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내가 키울 때는 물 꼬지 만으로 키우는 것보다 흙에서 심어서 키우는 게 더 크게 잘 자라란다. 두 개를 잘라서 물 꼬지 해놓았다. 🌱 아래 뿌리를 보면 하얀색 부분으로 더 나왔는데, 그 흰부분이 물안에서 새 뿌리가 나온 부분이다. 🌱 아래는 또 다른 무늬 몬스테라 이다. 🌱 위의 아이의 뿌리도 이렇게 하얀색 부분이 더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 화분은 위에 가로가 15c..
2022.08.30 -
희귀식물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 번식해서 키우기
우리나라에도 희귀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희귀 식물의 종류가 다양한데 4월에 데려온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가 잘 자라고 잎도 3장을 더 내주어 적심해서 물 꼬지 해서 뿌리를 내보았다. 이렇게 물꼬지를 해두면(순화 과정) 뿌리가 나오는데 어느정도 나오면 흙에 옮겨서 심어준다. 적심을 할때는 뿌리의 생장점을 바로 알고 컷팅을 해주어야 하는데, 아무 곳이나 컷팅한다고 뿌리가 나지 않는다. 아래 사진을 보면 뿌리가 길게 뻗는 걸 볼 수 있다. 약 한달정도 물을 갈아주면서 담가두니 이렇게 뿌리가 자라고 또 새로운 뿌리도 나왔다. 🔻 역시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는 잎 모양이 매력적이다. 메롱하고 있는 듯한. 🔻 또 다른 필로덴드론 플로리다 뷰티 초록이 식물이다. 이아이도 뿌리가 나오고 있어..
202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