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 키우기 엔젤윙 삽목하는 방법

2022. 9. 22. 22:35초록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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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는 잎보기 식물인데,

작년에 삽목한 엔젤윙을 선물받았다.

순딩이라 그런지 올해 잘커주고 잎도 커지고, 잘라서 번식을 해보았다.

 

이때가 2022년 9월8일이다.

위에 잎이 점점 커지고

베고니아 엔젤윙의 특징은 잎에 저렇게 물방울 무늬가 특징이다.

가위를 깨끗히 닦아서 잘라준다.

잘라주는 부위는 어디든 상관없다.

베고니아는 다른 관엽식물과는 다르게 생장점을 신경안써도 된다.

 

식물을 자를때는 가정 떨린다.

뭔가 자른다는게 미안하기도 하다.

 

이렇게  2개의 삽수를 얻었다.

이 삽수들은 물에 꽂아서 뿌리가 나는 상황을 지켜본다.

물은 2~3일에 한번씩 갈아준다.

 

그리고

오늘 2022년9월22일

드디어 뿌리가 어느정도 자란 삽수 하나를 심어준다.

많이는 아니여도

제법 나와서 이정도 심어주고 물을 매일 조금씩 주면서 통풍을 시켜주면 문제없다.

 

 잘 자라야 할텐데...

 

삽수들은 뿌리가 나고 흙에심어줄때 너무 큰화분에 심지않는다.

초록이 식물이 영양분에 부담도 있고,

과습의 위험도 있다.

이런 어린 개체들은 작은 화분에서 뿌리와 등치를 키우고

뿌리가 어느정도 커지면 토분이나 다른 큰 화분에 옮겨주는것을 추한다.

그리고 투명한 화분에서 추후 뿌리내림을 계속해서 지켜보는게 좋은데,

불투명에서는 뿌리내림을 눈으로 확인할수 없기 때문이다.

 

다 심어주었으면 물을 흠뻑준다.

 

베고니아는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그리고 잎을 보는 초록이 식물인데,

순하게 크니 한번쯤 키워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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