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5. 21:54ㆍ초록이 탐구생활
브레니아
브레이니아는 하얀색 무늬와 녹색잎이 조화를 이루며 나오는 초록이 식물이다. 이 하얀색 무늬는 햇빛을 많이 볼수록 잘 나오는데 너무 직광에 흰색 무늬가 노출이 되면 갈변하는 경우가 있기에 빛 조절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햇빛을 약하게 준다면 흰 무늬는 거의 없고 초록색만 가득하게 된다. 비슷한 소코라코가 있는데 소코라코는 녹색잎 하얀색 무늬 그리고 빨간색과 핑크색이 조화롭게 나오는 것을 소코라코라고 한다. 화원에 가니 브레니아만 있어서 브레니아를 데리고 왔다.
🌱 이렇게 가까이 보면 흰색무늬가 다양한데. 이렇게 흰색 무늬 잎을 내는 게 쉽지 않다.
🌱 흙은 기본적으로 상토 7에 마사 3을 섞는데 지렁이 분변토와 훈탄 질석을 더 추가로 섞었다. 마사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나는 다육이 배합토를 따로 만들어두고 마사 대용으로 사용한다.(마지막 링크 참조)
🌱 상토에 다양한 마사가 들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토분에 깔망을 깔아준다.
🌱 브레니아가 2개의 가지가 있길래 외목대로 키우려고 하나의 가지를 분리해서 물 꼬지 해두었다. 브레니아는 물에 그냥 담가두면 뿌리가 곧 잘난다.
🌱 분갈이를 해줄 때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흙을 소량 털어주고 내가 만든 흙으로 덮어준다. 그래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기존에 식물에 붙어있는 흙을 다 털어버리면 흙 앓이를 심하게 해서 떠나는 경우도 있다.
🌱 이렇게 외목대가 완성되었다. 잎이 더 많아지면 동그랗게 수형 잡아 이발해주면 귀엽게 변신한다.
🌱하얀색 잎들이 매력적인 브레니아.
🌱올리브 나무와 친구가 되었다.

마사토(다육이흙) 배합해놓기
🔻
🔻
🔻
다육이 흙배합 어렵지 않아요.
다육이 흙에 대하여.. 여러분들은 다육이 흙이 일반 관엽식물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두 다육이 초보시절에는 다육이 화원에서 분갈이해서 데려오곤 했어요. 그런데 다육이를
pigsora.tistory.com
'초록이 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로덴드론 버럴막스 바리에가타 분갈이 해요. (7) | 2022.10.07 |
---|---|
몬스테라 라니아타는 몬스테라 아단소니와 달라요. (11) | 2022.10.06 |
틸란드시아 메두사 지지대 만들어주기 (12) | 2022.10.03 |
올리브 나무 키우기 분갈이 하기 (18) | 2022.09.27 |
선물받은 필로덴드론 베멜하 토분에 심어주기 (14) | 2022.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