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덴드론 버럴막스 바리에가타 분갈이 해요.

필로덴드론 버럴막스 바리에가타

오랜만에 파주 조인 폴리아에 갔어요. 지금 있는 초록이 식물도 관리할게 많은데, 초록이 식물을 또 보고 싶고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요. 그중 눈에 띄는 아이를 발견!

 

🌱 바로 필로덴드론 버럴막스 바리에가타에요.

총 3장의 잎이 났는데 한 아이 바코드가 맘에 들어서 덥석 데려왔어요.

 

🌱 영롱한 잎이 좀 꼬시는듯해요.

 

🌱 옆모습을 봐도 전체적으로 무늬가 조화로운 건 아니지만 이 정도도 합격이에요.

 

 

🌱 흙은 정글 흙 배합을 할게요

상토 5에 마사 5를 섞는데 여기에 오키아나바크와 세라미스, 훈탄, 비료 질석을 조금 더 추가했어요.

마사토는 다육이 배합토를 만들어 놓고 쓰고 있는데, 다육이 배합토를 마사대용으로 쓰셔도 돼요.

 

🌱 토분 바닥에 난석과 코코칩바크를 골고루 넣어줘요.

배수 부분의 역할이고 코코칩바크는 뿌리의 튼튼함을 도와주니 부족함 없이 넣어줘요.

 

🌱 화분을 열어보니  뿌리가 싱싱하긴 한데

그렇게 기대했던 것만큼 뿌리 양이 많지 않았어요.

 

🌱 핀셋으로 필로덴드론 버럴막스 바리에가타를 센터에 잘 잡아주고 

 

🌱 주변으로 배합한 흙을 넣어줘요.

 

🌱 그리고 물을 한번 흠뻑 줬어요.

역광에 비친 버럴막스바리에가타가 너무 예뻐요.

 

🌱 코코봉도 함께 세워줬어요.

 

 

🌱 열대식물들은 줄기에 힘이 없고 코코봉으로 타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에 필수예요.

 

🌱 버럴막스 바리에가 타는 잎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에요.

여름에 난 잎인가 봐요 연두색 지분이 좀 있네요.

 

🌱 이렇게 또 새 친구가 생겼답니다.

초록이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거에요

친구가 많이 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