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카페 차희 화성 남양읍으로 다녀왔어요.

2022. 9. 5. 03:3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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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이 돌아와요 함백산 추모공원에 아빠가 안치되여있어서 언니네 식구들과 갔다가 밥 먹고 잠시 차 한잔 마시고 싶어서 티 카페 차희에 갔어요.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 매송면에 위치해 있고 티 카페 차희는 화성 남양읍에 있어요. 함백산 추모공원 주변에는 음식점도 카페도 없어서 10~20분 정도 차로 나와야 해요. 티 카페 차희는 조금 외진 곳에 있어요. 

 

주소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홍난파길79번길 73 1층

 

주차하고 나서 정면을 보면

이렇게 건물과 정원이 있어요.

 

건물 외관은 멋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초록이 식물들을 볼 수 있어요.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이고 문 닫는 시간은 오후 8시예요.

티 카페 차희의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에요.

 

티 카페라서 다양한 청과 티가 메인이에요. 

 

그리고

청은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다고 말씀하셨어요.

 

내부는 깔끔했어요.

 

티에 대해 간단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실내에는 아레카 야자나무가 이렇게 많이 심어져 있어요. 

 

한켠에 평상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편하게 차도 마시고 쉴 수 있어요.

 

곳곳에 디스플레이들은 감성이 넘쳐요.

 

액자의 사진들도 너무 예뻐요.

 

접시들이 전시되여있는데,

판매하고 있어요.

접시들도 도자기인데 예쁜 접시들이 많아요.

 

오리 소품도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이거 술잔인거 같아요.

오리 머리가 손잡이예요 

 

이천에서 봤던 귀여운 아이들도 있어요.

 

차희 티 카페 밖으로 나가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마삭줄이에요.

아주 예쁜 색상을 하고 있는데

여름에도 혼자(?) 단풍색을 하고 있는 아이죠.

가을에 어울리는 식물이에요.

 

그네 벤치가 있어요.

연인들이 와서 한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란타나예요.

작은 꽃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나비꽃도 있어요.

나비가 날아다니는 거 같아요.

 

알로카시아

한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수국

만발하게 피여 있어요.

 

이렇게 밖에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렇게 나와서

차를 마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진동벨에는

차희라는 상호가 적혀있어요.

하트 모양이 귀여워요.

 

엄마의 쌍화차와 언니와 저의 아메리카노예요. 

 

컵에도 차희 상호가 적혀있어요.

 

너무 예쁜 티코스터예요. 

 

음식점 또는 카페를

가면 화장실은 꼭 가봐요.

화장실은 정말 깔끔하고,

향기도 났어요.

 

티 카페 차희는 외부 정원부터

실내 테이블 그리고 화장실까지 세심함이 보였어요.

나중에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려서 잠시 쉬다 가도 좋을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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