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란 꽃 키우기와 꽃말은?

붓꽃과 여러해살이의 풀로서 꽃이 아름답고 예뻐서 정원용으로 많이 키운다. 정식 명칭은 사프란인데, 우리나라는 샤프란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나도샤프란 꽃

 

샤프란은 거의 대부분이 이란에서 재배되는데 사프란은 키우기 어려운 초록이 꽃이다. 그리고 손이 많이 가는 꽃으로 이란의 저가 노동으로 이란에서 대부분 재배하고 있다. 또한 샤프란과 비슷하게 생긴 나도사프란과 흰꽃나도사프란이 있는데, 이 둘의 샤프란은 붓꽃과가 아닌 수선화과이다. 샤프란은 구근식물인데, 실내에서 심을 때는 껍질을 벗기고 심어주고 노지나 정원에 심을 때는 그대로 심어준다. 실내에서는 아무래도 통풍과 연결되고 싹이 나오는 데는 노지보다는 늦기에 껍질을 벗겨 주는 게 좋다. 샤프란은 여성들의 생리통이나 월경불순 등에 도움이 된다. 또한 외국에서는 소스타 수프 여러 가지 다양한 요리에 쓰이고 있다.

샤프란은 햇빛을 좋아한다. 그러나 직광은 피해 주는 게 좋다.

개화시기는 8월~9월이며, 꽃이 하나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지면 다시 꽃이 나온다. 그리고 꽃이 피는 식물들은 물을 충분히 주는 게 좋다. 특히나 봉오리가 생겼을 때는 봉오리 주위로 물을 충분히 주고 통풍시킨다. 흙의 배합은 상토 70% 마사토 30%를 적절히 섞어주는데 마사와 제올라이트 펄라이트 녹소토 그리고 나는 바크를 소량 넣어주기도 한다. 바크는 초록이 식물의 뿌리의 활착에 도움을 주는데 배수도 잘된다. 이건 생략해도 된다. 병충해는 거의 없는 샤프란 꽃은 꽃말은 환희와 지나간 행복이다. 뭔가 여운을 주는 꽃말이다.

 

나도샤프란 꽃들이 화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