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5. 11:49ㆍ초록이 탐구생활
다육이 키우는 법은 일단 물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육이는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과한 물을 줬을 시 과습으로 초록 이별로 갈 수 있다. 만약 과하게 물을 준 경우라면 반듯이 화분을 통풍시켜서 말려줘야 한다.
특히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다육이가 노출이 될 경우 물러서 초록 이별로 가는 경우가 많다. 다육이 식물 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선인장이 있는데 불야성 선인장이다. 불야성 선인장은 강한 광량을 요구하기에 베란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는 걸 추천한다.
불야성 선인장의 원산지는 남아프리카로 알로에 과에 속한다. 초록색으로 가시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불야성은 키우다 보면 꽃이 피는데 그 꽃이 특이한 게 길고 아래로 뻗친다. 그러나 다육이들은 꽃을 피게 되면 그 꽃에 모든 에너지를 쏟기 때문에 웬만하면 빠르게 잘라주는 게 좋다. 흙은 반듯이 배수가 잘 드는 흙으로 배합해서 심어줘야 하는데 상토에 마사토 의비율을 7대 3이나 8대 2를 추천한다. 알로애과 종류의 선인장은 많은 물을 요구하며 수분 흡수를 잘한다.
그래서 이건 나만의 노하우인데 선인장이라고 모두 물을 단수하는 게 아닌 식물의 특성에 따라 물을 줘야 하는 아이는 따로 분류를 해서 관수를 해준다. 그중 알로애과 내가 키워보니 물을 좋아한다. 모든 초록이들을 동시에 물을 주었을 때 항상 가장 먼저 말라있고 목말라한다. 그러나 대부분 다육이는 과한 물을 주면 안 되니, 헷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불야성 선인장은 애칭이 황금 이빨이라고 하는데 키우기 쉽고 귀여우니 한 번쯤 키워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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