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키우기

2022. 5. 2. 14:05초록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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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기

스투키는 아프리카 지방에서 자생하는 다육식물로서 식물을 처음 키우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다.

 

환경

환경은 직광만 피하면 된다.

그리고 중요한 건 통풍이다.

통풍이 되지 않으면, 스투키도 과습으로 무르게 된다.

실내나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초록이 식물이다.

 

분갈이하는 방법

화분은 통풍이 잘되는 토분에 상토 70% 마사토 30%를 섞어서 해주는데,

배수가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사 비율을 높여주느것도 좋다.
스투키는 주변에서 자구가 많이 나오는데 분리해주는 게 좋으며

자구로 인해 모체가 힘이 없어 죽는 경우가 있으나,

내가 키웠을 때는 같이 키워도 잘 자라 주고 있다.

 

물 주는 방법

스투키는 자체적으로 수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

한 달에 한번 정도를 추천하는데,

겨울 내내 스투키를 키워보면 물을 아예 안주고

복토 부분에 스프레이로 하루에 한 번 정도 뿌려줘도 잘 산다.

1년에 2~3회 정도만 줘도 괜찮다.

 

온도

스투키는 기본적으로 너무 춥지만 않으면 어느 환경이든지 잘 적응한다.

적정온도는 18도~30도이며,

한겨울에 너무 추울 시에는 반듯이 실내로 들여야 한다.

스투키는 추울 시 냉해를 입을 수 있으며, 까맣게 줄기 부분이 타들어가

바로 썩게 된다.

 

 

무름병

잘 자라는 순딩이지만,

과습이 시작되어 무르게 되면

바로 분리시켜서 1주일 동안 바짝 말려 다시 심어줘야 한다.

잎장끝이 과습이 시작한 아이는 컷팅해서 말려서 심어주는데,

살아날 수 있는 비율은 희박하다.

그리고 무름병은 전염이라 한 아이가 시작이 되면 다른 스투키 아이들에게 전염되기에

바로 분리시켜줘야 한다.

무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물을 최소화하고 물을 흠뻑 줬을 시 충분히 통풍시킨다.

그래서

무름병으로

한 아이를 떠나보냈다.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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