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6. 17:14ㆍ초록이 탐구생활
👀 이리 보고
저리 봐도 👀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죠? 😨
다육이 세계에 입문하게 해 준 염자에요.
조카가 학교에서 선생님이 나눠줬다면서
다육이 염자 화분 흙 조금 해서 가져왔어요.
그래서 제가 화분을
새로 사서 이렇게 2개의 줄기 대가
나오게끔 키운 거예요.
하얀색 부분은 벌레는 아니에요.
칼슘 알 비료를 녹여서,
엽면시비해서 녹지 않고 쌓여서
저렇게 되었어요.
칼슘비료는 물로 된 액체로
엽면시비하는 걸 추천드려요.
(칼슙은 엽면시비해야 흡수가 빨라요.)
알 비료는 복토에 올려주세요.
녹여서 저와 같이 잎장에 뿌려주면
분무기도 망가지고,
아이도 망가져요 ㅎㅎㅎ
다육이 염자 아이가
잎장이 쭈글거려서
뿌리를 봐야겠어요.
역시나 뿌리와
줄기 대가 상황이 안 좋아요.
소독된 가위(알코올 소독 또는 깨끗이 씻어요)로
다육이 염자 아이의
안 좋은 부분을 잘라줘요.
그리고 아래쪽 심어주는
줄 기대 잎을 잘라 줄게요.
작은 토분을 준비해요.
배수층으로
난석과 코코칩 바크를 넣어줘요.
고슬고슬
다육이 전용 배합토 흙밥을 넣어줘요.
자른 다육이 염자 아이를
꼽아주면 완성이에요.
🌱 다육이 염자 아이가 뿌리가 없는데 어떡하냐고요?
여름에는 공중 뿌리를 내요.
겨울에서 봄까지는
심어서 뿌리내려요.
걱정 마세요 새로운 뿌리가
다육이 염자를 더욱 건강하게 해 줄 거예요.
항공 샷을 찍는데,
하얀색 칼슘이 정말 지저분해요.
여러분도 명심하세요.
칼슘제는 알 비료로 말고,
액체로 사셔서 희석해서 엽면시비해주세요.
그래야 흡수가 잘되요.
🌱 다육이 세계에 입문하게 해 준
사랑스러운 아이
다육이 염자
처음에 이름을 카페에 물어봤을 때
염자라고 해서 검색창에 염좌를 치니
허리염좌 무릎 염좌만 나와서
빵 터졌던 기억이 있어요.
남들 에겐 그냥
다육이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보물이에요.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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