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의 꽃말은 색마다 달라요.

2022. 3. 25. 14:37초록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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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ipa gesneriana 튤립

 

튤립구근


봄을 알리는 새싹들이 돋는다.

작년 11월에 심은 튤립도 점점 꽃을 피려고 준비하고 있다.

키우는 상황에 따라 다른데,

집이 북쪽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튤립보다 조금 더디다.

아무래도 빛이 어느정도 들어야 하는데 빛이 없다

보니 조금 느린 거 같다.

 

초록이들은 기다림이기에...

조금 늦어도 기다려 본다.


튤립구근 새싹


튤립어원

튤립은 남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나는 외떡잎식물이다. 

네덜란드의 국화이기도 하지만,

오늘날에는 터키의 국화로 남아있다.

튤립은 다양한 색상들이 있다.

4~5월이면 꽃이 만개하는데,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한 요즘에는

이미 꽃을 피고 지는 경우가 있다. 


튤립구근이 어느정도 크고있다.


튤립 키우기

튤립은 구근식물이다.

그래서 구근 관리가 중요하다.

구근은 복토 위에 나오게 심는 걸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구근 자체가 썩어버려서

잎과 꽃이 나기 전에 초록이별로 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튤립은 온도가 중요하다.

너무 따뜻한 곳에서 키우면 튤립의 꽃이 빠르게 나오고 작게 나온다.

주의할 점은 튤립은 춥게 키워야 한다.

그래야 반듯하고 곧은 튤립이 나오며 마지막에 예쁜 꽃을 피어주게 된다.


물은 흠뻑 주지 않아도 되고,

싹이 나올 때까지는

스프레이로 매일 한 번씩 주고

싹이 나오게 되면

복토에 살짝 젖을 정도로 한 바퀴씩 준다.


구근이 서늘한 온도 10~20도 사이를 유지해줘야

예쁜 꽃을 필수 있으니 유의한다.

키 작은 튤립은 환경이 따뜻해져서

피다 말고 성장을 멈추거나

구근이 균이 생겨서 물러서 성장을 멈추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반듯이 추운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튤립은 꽃이 나오기 전까지 서늘한온도를 유지한다.


튤립의 꽃말

빨간색 튤립 꽃말

튤립 하면 빨간색이다.

빨간색의 꽃말은 사랑을 고백하는 뜻이 담겨있다.

아무래도 프러포즈할 때 주는 꽃이 빨간 튤립이면 어떨까 싶다.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 때 선물로도 좋은 빨간색 튤립이다.

 

 🌱

 

보라색 튤립 꽃말

보라색 튤립은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

서로에 대한 미래를 약속할 때 주는 꽃으로 보라색 튤립을 종종 하는 경우가 있다.

빨간색 튤립과 비슷한 의미를 갖지만, 빨간색은 처음 만나는 설레는 마음에 주면 좋고,

보라색은 뭔가 미래를 함께 할 때 선물하면 좋지 않을까?

 

🌱

 

노란색 튤립 꽃말

노란색은 헛된 사랑 혼자 하는 사랑이다.

짝사랑의 뜻을 가진 노란색은 좀 슬픈 뜻이기도 하다.

지금 짝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 노란색 튤립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달래주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

 

흰색 튤립 꽃말

흰색은 추억과 용서 실연 등 과거의 우정이다.

뭔가 사랑을 하면서 실연을 당했을 때 너무 슬픈 일이다.

이런 뜻을 담긴 게 흰색 튤립의 뜻이다.

그리고 그 사랑의 추억이 담긴 여러 가지 슬픈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래서 선물할 때 흰색은 조금 피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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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튤립 꽃말

검은색 튤립은 당신을 저주한다 이다.

나는 검은색 튤립은 거의 본 적이 없다.

아마도 꽃말의 의미가 안 좋아서인지, 그리고 색상이 어두워서 인지 잘 찾아보기가 어렵다.


튤립구근


지금까지 

튤립을 키우는 방법과 색깔별 꽃말에 알아보았다.

튤립을 선물할 때

꽃말까지 알고 선물하면 뭔가 더 뜻깊지 않을까 싶다.


튤립아~

 

튤립아

이제

꽃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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