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달개비(자주 닭개비) 꽃말의 의미
Tradescantia spathacea 자주달개비 다육이에 빠져있을 때였다. 초록이 카페에서 어떤 회원분이 선물을 주고 싶다며 자주달개비를 보내주셨다. 처음 듣는 이름이었고,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는데 일단 받았다. 자주달개비는 자주 닭개비라고 한다. 닭의 장풀의 다른 말이 달개비인데, 한국의 토종이 닭의 장풀이다. 남아프리카에서 들여온 외래종이 자주달개비이다. 북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자줏빛이 도는 꽃이 핀다. 꽃잎은 3개이며 수술은 6개 정도가 난다. 키워보니, 자주달개비는 해가 뜨면 피고, 해가 지면 지는 퇴근(?) 시간을 지키는 아이이다. 자주달개비는 여러 해 식물이다. 꽃은 5월에서 9월까지 피지만, 키워보니 꼭 그렇게 지키며 피는 것도 아니다. 자주달개비는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시 변이종이 ..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