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키우는법 율마 물주기 공기정화 식물 추천

2022. 8. 8. 09:23초록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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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초록이 식물이다. 모양도 귀엽고 율마 잎을 만졌을 때 레몬 향이 아주 좋기 때문이다.

 

율마 썸네일
율마

 

율마는 북아메리카의 원산지 관엽식물이다. 높은 광량을 필요로 해서 베란다나 창가에서 키우는 걸 추천한다. 그런데 햇빛을 받아도 온도는 높지 않은 좀 따뜻한 환경이 좋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키우기 쉬울 거 같으면서 어려운 게 율마이다. 율마는 잎이 서로 뭉쳐있는 스타일이라서 여름에는 응애나 깍지벌레를 조심해야 한다. 행사장이나 큰 업체 오픈식에 많이 등장하는 율마는 그 모습도 깔끔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율마는 거의 외목대 수형으로 많이 기르는데 순 따기를 해주면 더 풍성하게 자란다.

 

 

 

 

화원의 율마
화원의 율마

물을 너무 안 주거나 통풍이 안될 시 잎이 갈변할 수 있기에 수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통풍은 반듯이 필수이다. 잎이 많거나 서로 붙어있는 초록이 식물의 공통사항인데 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더더욱 문제가 발생한다. 율마는 위로 가지가 올라가는 게 특징인데 한 번씩 순 따기를 해서 잎을 늘린 다음 가지치기를 해서 동그랗게 수형을 만들어 주면 예쁜 율마로 탄생한다. 율마는 피톤치드를 발생시키며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 공기정화 식물로도 추천한다. 율마는 월동이 가능하지만 노지 월동보다는 베란다 월동을 추천한다.

 

크게 자란 율마
크게 자란 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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