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영양제 주기전 봐야할 책/흙과 비료 이야기 1부<현해남 교수>

2022. 3. 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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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비료 이야기 1부 <현해남 교수>

2012년 5월 18일 발행

뿌리가 건실해야

작물이 잘 자라고 열매도 잘 열린다.

이 책의 저자는 현해남 교수이다.

흙과 비료의 상관관계를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려낸 책이다.

-농업인이 궁금한 내용을 대화로 전개하여 만화의 전체적인 내용을 암시하며

-현장에 적용할수 있는 부분을 학술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고 이해시키며,

-어떻게 토양을 관리하고 비료를 사용해야 할지에 대한 설명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

 

  • 고서 속의 흙 이야기-기록에 따르면 조선 시대에 농사에 관한 책이 처음 나왔다.                                                                           그게 바로 1429년 세종 11년에 나온 농사직설이다.
  • 우리 흙의 부모-흙의 조상은 바위이다. 그래서 모암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흙의 반이상은 화강암과 화강편마암을 모암으로 만들어졌고, 충북과 경북 일부에 석회암이 많이 분포되어있다.
  • 흙속의 삼형제-흙속에는 삼 형제가 사이좋게 살고 있는데 이름은 고상(固相), 액상(液相), 기상(氣相), 상자(字) 돌림이다. 각각의 비율에 따라 작물이 자라는 환경이 달라진다.
  • 흙의 기본지식-석회질 비료는 떼알구조를 형성하는 데 1차적으로 작용을 하고, 토양에 유기질 성분이 많아지면 떼알구조가 더 단단해져서 좋은 토양으로 변한다.
  • 흙과 뿌리의 물 줄다리기-점토가 많은 토양은 물을 잡아당기는 힘이 크며, 반대로 점토가 적은 토양은 물을 보유하는 힘이 작아진다.
  • 토양은 모든 생물의 고향-미생물은 서서히 자라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멸한다. 농가에 보급될때는 미생물수가 가장 많은 정지기 상태이며, 그 이후에는 사멸되기 때문에 미생물이 쉽게 사멸되지 않도록 잘 보관하고 너무 오래 두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 산성토양은 왜 나쁠까-pH 7.0 중성 토양이 pH 5.0으로 산성화 되면 질소, 인산, 칼리의 평균 흡수율은 불과 46%이고 나머지는 토양에 직접 되어 양분 간 불균형을 일으키게 된다.
  • 식물이 좋아하는 양분-규소는 초본류나 벼의 표피세포의 세포벽에 축적되어 조직을 단단하게 하여 병해충의 피해를 줄여주거나 쓰러짐 현상을 줄일 수 있는 필수 영양소이다.

흙과 비료이야기 일부

느낀 점

집에서 키우는 초록이들이 잎이 마르고 떨어지며, 물을 주고 햇빛을 받아도

초록이 별로 가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양제도 주었지만 소용이 없다.

 

그래서 물과 햇빛은 충분하니, 흙을 공부해야 할거 같아서 도서관을 무작정 찾았지만,

토양학, 순수과학 너무 어려운 책들이 많다.

흙과 비료 이야기는 가장 기본적인 흙을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여있으며,

초록이의 결핍에 대한 영양성분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영양제도 관주 하는 경우와 엽면시비하는 방법이 원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영양제 주는 방법이 잘못된 걸 알고,다시 주려고 한다.

흙과 비료이야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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