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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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확인을 하는데,

갑자기 광고들이 게재가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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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지??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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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에 G-mail 로그인하고,

애드센스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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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나서 광고가 게재가 되는거였어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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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에 시작해서 3월17일 애드센스 신청

3월30일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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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조금 눈물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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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일을 시작해서 한번도

이렇게 성공적(?)으로 해낸것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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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웃을수 있는 일일지 모르나, 

저는 "존버"를 못하는 공부못하는 아이로 자라서 그런지,

그게 사회에서도 반영이되여, 뭐든 오래 끌고 못가는 성격이에요.

구글 애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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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티스토리 블로그 만큼은 어렵지만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제 자신에게 처음으로 칭찬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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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뭐든 잘하는게 있어요.

그걸 발견 못하고 헤메고 있는게 우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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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의 불안이 있던 저에게 새로운 사랑을 준 초록이로인해,

티스토리를 끝까지 갖고 애드승인 해보자라고 무모하게 도전한것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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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는 사람도 할수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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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혹시나 지금 뭔가 하는게 당장 결과가 안나온다고 해도,

당장 그만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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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나이를 먹고 보니 알겠어요.

당장 결과가 안나와도, 매일 조금씩 생각의 전환으로

어떻게 하면 할수있을까?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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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해서든 된다는것을...

제가 제 자신에게

이야기해요.

 

"누구나 할수있지만, 누구나 될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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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오리온

이웃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