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칠나무 키우기

2022. 3. 29. 21:49초록이 탐구생활

728x90
반응형

Dendropanax morbiferus 

황칠나무

꽃말-효심

🌱

 황칠나무는 나무껍질에 흠집을 내면 노란색 액이 나온다.

이 액의 원료를 나무 목공예에 칠하거나, 가죽 금속제품의 도료로도 사용되었다.


한국의 특산종으로 전라도와 경상남도에 분포하여 자라며,

일본의 혼슈 남부와 오키나와 중국 대만에서 자라난다.


황칠나무는 보길도에서는 황철나무, 상철 나무라고도 불렸다.

 

🌱

황칠나무 잎에는 비타민c와 탄닌 성분이 풍부하다.

그리고 뿌리에는 칼슘 함량이 높아 산삼 나무라고도 불린다.


황칠나무에 포함되어 있는 폴리아세틸렌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줌으로써,

암세포를 억제하고,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강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폴리아세틸렌 성분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분포되어 암의 증식을 억제해준다.)

 

🌱

또한 혈액순환 장애나 손발 저림을 갖는 사람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고혈압을 앓는 사람은 황칠나무 차를 꾸준히 먹으면

뇌출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

황칠나무는 칠을 하는 나무로써 

옻 알레르기 오를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 가려움이나 편두통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황칠나무는 따뜻한 성질로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

기본 온도 18도~25도 사이를 유지해주며,

노지 월동이 되지만, 되도록 실내에서 키워 주는 게 좋다.

황칠나무는 따뜻한곳을 좋아한다.


물은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스프레이를 해주는데,

한 달에 한번 흠뻑 주고 말려주면 좋다.

 

🌱

집에서 키워보니,

영양제를 질소와 가리(칼륨)가 포함된걸 주니,

입장이 반짝이면서 생기가 있다.


그리고 잎장이 오리발이나 닭발 모양으로 생겨서

여담인데, 닭발이 먹고 싶어 시켜먹은 적도 있다.

 

🌱

보면은 줄기대를 식물 철사를 꼬아서 수형을 잡는데,

잘 못할 거 같아서

수형 잡힌 아이로 데려왔다.


키우기 쉽기 때문에,

초록 식물을 잘 못 키우시는 분은 한국의 산삼이라 불리는

황칠나무를 키워보기 바란다.

 

🌱

현재 키우고 있는 황칠나무에

잎이 별로 없는 이유는,

몇 개 뜯어서 말리고 있다.


차로 마셔볼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