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흙 종류 2탄 난석 이야기

2022. 3. 2. 15:14초록이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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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석이란?

난석

종류가 4가지로 나뉘는데,

다공질로서 휴가토라고 부르기도 한다. 

난의 마사 대용으로 사용하여 난석이라고 부르며, 통기성과 배수성이 있어 마사토 대신 사용한다.

보수성을 갖고 있어서 복토로 사용되며, 난석이 마르면 물을 주는 경우가 있다. 

무게가 가벼워서 배수로 종종 사용하는데, 가끔 복토로 난석 사용시 마르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난석의 종류?

  • 녹소토 - 일본의 토치키현 가누마시에서 생산되며, 고온으로 가공한 흙이다. 일본어 가누마가 녹소라는 뜻으로 녹소토라고 불린다. 녹소토는 배수성이 좋으나 가루날림이 심하기 때문에, 체에 밭쳐서 가루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상토와 섞어서 배수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사이즈는 세립 소립 중립 대립이 있다.)
  • 적옥토 - 녹소토와 동일하게 토치키현 가누마시에서 생산된다. 화산석의 흙을 뭉쳐서 고열에 구워서 만들어진다. 약산성의 흙으로서 입자의 크기가 클수록 배수성이 좋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뭉쳐서 만든 흙이 부스러지기 때문에, 때에 맞춰서 분갈이를 해주는 게 좋다.(사이즈는 세립 소립 중립 대립이 있다.)
  • 동생사 - 동생사는 일본의 군마현 기루시에서 생산된다. 약산성으로서 배수성이 좋아 마사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어, 뿌리의 무름을 예방한다.(사이즈는 세립 소립 중립이 있다.) 
  • 휴가토 - 휴가토는 일본의 미야자키 현에서 생산된다. 배수성으로 마사토 대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난 식재 시에도 사용한다. 휴가토는 물을 흡수하면서도 건조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간혹 건조가 안될 시 곰팡이가 필수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한다.(사이즈는 소립 중립 대립이 있다.)

난석(휴가토)-배수나 복토에 이용한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대지진이 일어났다. 난석의 생산지인 후쿠시마현은 핵발전소가 폭발하며, 방사능이 유출됨에 따라 토양이 오염되고 모든 식물과 어류에 방사능에 노출되었다.

라돈은 측정 기기가 있지만, 방사능은 따로 측정할 수 없기에 반려 식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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