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사람 위로글-식물의 위로 책이야기

2022. 3. 1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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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픔을 겪는다.

몸은 아프면 병원을 가고, 정신이 아파도 병원을 간다.


"식물의 위로" 中 p70


그런데

마음이 아프면 어디 가서 치료를 해야 할까?

 

마음이 아픈 건 대부분이 어렸을 때부터의 성장 과정에서 받은 사랑과 상처로 인한 것과

그리고

사회에 나와 그 치열한 돈과의 전쟁을 하고 나서 생긴 상처들이 복합적으로 오게 된다.

사회에 나가기 전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서 자아 형성을 해나감에 있어서 가정교육이라는 건 중요하다.

가정교육이 잘 이루어져야

사회생활에서 지치고 힘들더라도 그걸 버티려는 힘이 길러지고,

 

또한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이 나오기 때문이다.


"식물의 위로" 中


그 어린아이의

두 눈에서 보이는 세상은

모두가 새롭기도 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모든 걸 담아낸다.

 

그 두 눈에서 마음이 아픈 걸 두고 있다면,

초록이들과 교감을 추천하고 싶다.


"식물의 위로" 中 (p21)


그냥 흔히 말하는

"꽃이 이쁘다."라는

외형이 전부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서

향기도 나고,

새순이 나며,

초록이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식물의 위로" 中 (p170)

 


"식물의 위로" 책의 저자는 


"식물의 위로"

각각의 내 생각과 느낌에 맞는

초록이들을 설명하고

 

그 초록이들을

만났을 때는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되는 것을 설명한다.

"식물의 위로" 中 차례


🌿

1장

오랜 친구가 그리운 사람에게...

"식물의 위로" 中 1장 오랜친구가 그리운 사람에게...

-아무리 바빠도 일 년에 한 번은 꽃을 피워야

직성이 풀리는 식물들이 있다.

지인들에게 가끔씩 안부를 묻듯,

이 식물들에게도

안부를 물어줘야 한다.

 

식물들은 일 년 동안 각자 정해진 생활 스케줄이 있다.

제때 무엇이 필요한지 안부를 묻지 않으면 꽃을 만나기 어렵다.

(p33)

 

크리스마스의 선물 | 아마릴리스

오랜 벗으로 삼을 만한 | 군자란

그리움을 달래 주는 친구 | 동백나무

겨울이면 찾아오는 친구| 크리스마스 선인장


🌿

2장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픈 사람에게

 

"식물의 위로" 中 2장 소소한 행복을 즐기고픈 사람에게

-아내로부터 특별한 미션 의뢰를 받은 적이 있다.

거실 협탁 위에 놓여 있는 화병에

신선한 꽃이 늘 끊이지 않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요리사 남편에게

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해 달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까,

혹은 개그맨 남편에게

매일 웃겨 달라는 것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가드너로서 늘 꽃을 다루고 있었지만

집 안에 꽃이 끊이지 않게 하는 미션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p61)

 

장미를 닮은 | 엘라티오르 베고니아

나를 포근하게 감싸는 | 아프리칸 바이올렛

향기로 기억에 남는 | 펠라르고늄


🌿

3장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식물의 위로" 中 3장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사람에게

-초록 식물들을 바라보면

문득

이 세상은

복잡한 인간사로만 채워진 곳은 아니라는 것과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이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p87)

 

위대한 생명력을 지닌 | 몬스테라

마음을 밝혀주는 친구 | 접란

덤덤히 전하는 위로 | 산세베리아


🌿

4장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사람에게

"식물의 위로" 中 4장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은 사람에게

 

향기는 기억을 되살리는 마법이다.

뇌의 가장 중요한 기억을 관장하는 부분이 향기와 연관된다.

군불 때는

냄새를 맡으면

어린 시절에 살았던 시골 마을 풍경과

그곳에서 뛰놀던 때가 고스란히 떠오른다.

(p103)

 

온몸에 퍼지는 청량감 | 페퍼민트

맛과 향으로 나를 위로하는 | 바질

사랑에 대한 기억 | 로즈메리


🌿

5장

부담 없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식물의 위로" 中 5장 부담 없는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선인장과 다육식물 같은 반려식물은

 

이처럼

한몇 가지 원칙만 지켜주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함께하는' 친구가 될 수 있다.

(p123)

 

욕심이 많지 않은 소박한 친구 | 염자

아버지에 대한 기억 | 백도선 선인장

왕실의 식물 | 알로에


🌿

6장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

"식물의 위로" 中 6장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것을 나만 즐기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그럴 때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스스로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p149)

 

난꽃의 여왕 | 카틀레야

숲 속에서 자라는 보석 | 보석란

주위를 밝게 한느 친구 | 호접란


🌿

7장

혼자 외롭게 지내는 사람에게 

"식물의 위로" 中 7장

내가

혼자

지내면서

키우기 좋아했던 식물은

대부분은 잎에 무늬가 있거나

걸이화분에서 늘어지는 모양으로 자라는 식물이었다.

혼자 있을 때 보는 것만으로 재미를 주는 종류를 선택했다.

 

이 식물들은

분위기를 밝게 해 주고 공간을 아기자기하면서도 풍성하게 만들었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니 나만의 공간 속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p167)

 

마틸다가 아끼던 그 식물 | 아글라오네마 '실버 퀸'

주연보다 빛나는 조연 | 아이비

동그란 마음을 가진 | 필레아 페페로미오이데스

"식물의 위로" 中 
"식물의 위로"


마음이 아픈 사람이 있다면 초록이들과 친구가 되고 교감되길 추천한다.

"초록이들아

목마르다고?

기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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